CTS뉴스 박세현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2회 서울남연회가 열렸다.

광림교회에서 진행된 서울남연회는 ‘함께 나누며 세워가는 서울남연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김정석 감독은 “교회가 거룩성을 회복하고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 때 이 땅의 생명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서울남연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회무처리, 은퇴교역자찬하예배, 감리사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도 제20회 연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광주교회 최종호 감독은 “교회는 은혜의 자리에 머물러야 한다”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회는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7개 지역으로 나뉘어 은퇴교역자 찬하와 지방감리사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호 감독 /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흩어져서 연회를 하지만 모두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라고 특별히 이번 연회엔 감리사들이 새롭게 선출되는데 감리사를 통해 모든 지방이 평안하고 든든히 서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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