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경북CE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 개최
전상욱 신임회장 “전국CE와 협력할 것”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등에 지원과 협력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경북CE협의회가 4월 10일 대구칠곡중앙교회(담임 김동식 목사)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서 ‘동굴을 터널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예장합동 총회면려부 서기 장활민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CE회원들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축하 시간에는 전국CE 회장 윤경화 집사, 대구경북 남전도회 협의회장 정수만 집사, 대구경북 주교연합회 협의회장이 참석했고, CE인권위원회의 사역보고가 진행됐다.
3부 회의에서는 사업보고와 임원개선이 진행 됐으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대구동부교회 전상욱 집사는 “전국CE와 협조해서 퀴어축제반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지역의 각종 현안들을 지원하고 해결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 집사는 특히 “퀴어축제반대현장에서 우리가 이뤄왔던 일들, 포괄적 차별금지법, 그리고 대구지역의 현안인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 등에 많은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경북CE협의회는 교회 인원 동원, 교계 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잘 감당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경북CE협의회는 제33회기 주제인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기독교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