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의 생명나눔 헌혈운동이 전국 거점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생명 나눔을 위한 예장백석총회의 헌혈운동은 지난 달 29일 총회 본부를 시작으로 지난 12일 인천광음교회에서 이어졌다.

헌혈에 참여한 교역자와 성도들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나눔운동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번 헌혈운동은 부산영락교회, 강원 문막평화교회, 서울 영안교회 등 전국 62개 거점교회를 중심으로 7월까지 이어진다. 헌혈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백혈병 소아암 돕기를 위해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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