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경남노회는 지난 12일(월) 창원 벧엘교회(문수석 목사)에서 제3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정영찬 목사(후세대교회)의 기도 후 노회장 조평식 목사(충무동신교회)가 ‘선한 일꾼!’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 노회장 문수석 목사(창원 벧엘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에서 목사회원 31명, 장로회원 7명, 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장 조평식 목사(충무동신교회)가 개회를 선언했다. 이후 임원 선거가 진행됐으며 정영찬 목사(후세대교회)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신구임원을 교체하고, 각 부서 보고와 신안건 토의가 이어졌다.

신임 노회장 정영찬 목사는 인사에서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협의하며 주의 몸 된 교회를 구성해 갔다”며 “선배들의 신앙과 교회역사를 본받는 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 정영찬 목사(후세대교회) ▲부노회장 최상근 목사(장유호산나교회) ▲서기 임석주 목사(참좋은교회) ▲부서기 송민호 목사(해금강영광교회) ▲회록서기 윤경훈 목사(혜랑교회) ▲부록서기 김영철 목사(통영시온교회) ▲회계 박형식 장로(충무동신교회) ▲부회계 문수섭 장로(창원 벧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