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600 교회 10만 성도 대표하는 군산시기독교연합회
군산 개정교회에서 제29회 정기총회 가져
최용준 목사(군산 개정교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29회기 사역 시작해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제29회 정기총회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군산 개정교회에서 진행됐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제29회 정기총회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군산 개정교회에서 진행됐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는 17일,  군산 개정교회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첫 순서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원당교회 허영길 목사는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 비평이 아닌 적극적인 협력과 감사로 일할 때, 지역 복음화를 위한 기적을 낳을 수 있다"며 겸손과 감사의 마음으로 연합할 것을 강조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허영길 목사는 우리 앞에 닥친 문제는 장애물이 아닌 변화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권면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바꿔 선한 연합을 당부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허영길 목사는 우리 앞에 닥친 문제는 장애물이 아닌 변화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권면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바꿔 선한 연합을 당부했다. 

이어 이일성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지난 회기 사역 보고와 함께 임원개선을 통해 군산 개정교회 최용준 목사를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28회기 사역 보고의 시간을 인도하고 있는 이일성 회장
28회기 사역 보고의 시간을 인도하고 있는 이일성 회장

최용준 신임회장은 "군산지역 복음화와 지역 교회의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는 취임 인사와 함께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제29회기 회장으로 사역을 이끌게 된 최용준 목사는 군산지역 복음화를 위한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요청하며 섬김과 헌신을 다짐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제29회기 회장으로 사역을 이끌게 된 최용준 목사는 군산지역 복음화를 위한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요청하며 섬김과 헌신을 다짐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는 군산지역 교회들의 연합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부활절연합예배와 연합부흥성회 그리고 전킨 선교사 사진전과 기념세미나, 어려운 이웃 돕기 쌀 나눔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제29회기 신임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제29회기 신임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제29회기 사역을 이끌어갈 임원은 아래와 같다.
▲대표회장 최용준 목사(개정교회)
▲목사부회장 안창현 목사(군산서광교회)  임만호 목사(드림교회) 고영완 목사(늘사랑교회) ▲장로부회장 고은영 장로(군산세광교회) 홍용승 장로(충진교회)  
▲사무총장 김영만 목사(군산구암교회) ▲사무차장 이천우 목사(넘치는교회)
▲서기 김기철 목사(옥산교회) ▲회계 김생호 장로(군산중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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