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행복의 비결, 축복의 비결은 가정예배다.
그동안 우리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지만 가정에서는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많지 않았다.
코로나가 준 최고의 선물은 가족이 가정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가정예배는 신앙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우리 가정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 것인가? 세상의 가치대로 살 것인가?

믿음의 가정이라면 가정예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1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중요한 우선순위를 놓치면 결국 다 놓치게 된다. 가정예배에 대한 가치의 중요성을 알고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고백의 표현이 가정예배이다. 모든 것은 목적대로 쓰임 받아야 가치가 드러나고 행복하다. 가정예배는 하나님을 기억하여 감사하는 시간이며,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신다.

가정예배는 기독교 교육의 생생한 현장이다.
가정예배를 통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뜻을 배우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운다. 또 찬송과 기도를 배우고 사랑과 존중을 배운다.

학교에서는 자녀들이 창조론이 아닌 진화론을 진리인것처럼 가르친다. 교우 관계에서도 이해와 배려보다는 경쟁으로인한 시기와 질투 또한 심하게는 폭력까지 일어나는 환경에 노출되어있어서 하나님을 찾고 경외하는 삶을 배울 수 없다.

교회는 하나님을 배우기에 합당한 곳이기는 하나 일주일에 168시간 중 대부분을 교회 밖에서 보내기에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나누고 기도하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가정예배는 가족들이 모여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우리는 듣는 시간이다. 가정예배는 부모와 자녀가 하나님께 무릎 꿇는 시간이기에 가족들을 살리고 세상에서 믿음을 지킬 수 있으며 부모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하나님은 가정예배를 통해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는 것이 가정예배다. 우리가 가정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받을 길이 없다.

가정예배는 하나님이 주시고 싶어 하시는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다. 감사와 기도로 준비하고 사모함으로 준비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와 회복을 쏟아 부어 주신다. 바쁘고 피곤해서 가정예배를 놓쳐버리면 평생 못하고 하나님의 가정에게 주신 보물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가정 예배의 시간은 3분이나 5분도 좋다.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고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일에는 감사 나눔으로 주말에는 가정 예배로 드리기를 추천한다. 그래서 잃어버린 가정 예배의 보물을 되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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