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율희 기자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WCBA 25차 총회와 대회가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시대 이후의 WCBA’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엔 한국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기독교방송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회 첫날 말씀을 전한 WCBA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WCBA의 사역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 / WCBA 이사장

800만 우리 동포들에게 기독교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800만 디아스포라들에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 세계에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WCBA가 그 사명을 잘 감당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총회에선 GoodTV 김명전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WCBA의 25년 역사를 담은 25년사 헌정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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