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코로나19와 콘텐츠 이용 변화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한 비율이 52.1%에서 68.7%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으로 강의를 듣고, 화상회의나 메신저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문화는 더욱 확산하고 있다. 교육은 물론 요리, 그림, 운동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온택트로 배우려는 사람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온택트문화가 확산하며 한국교회 평신도 신앙교육도 온택트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 이에 CTS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쌍방향 수업인 ‘CTS온택트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기배 단장 / CTS 예술단

코로나시대를 맞아 한국교회가 성도들을 교육하고 또 문화사역자나 찬양사역자들이 일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CTS가 이 기회에 온택트를 활용해 성경 찬양 선교 영상만들기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김석균 목사 / 새중앙교회 협동목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찬양사역자는 물론이고 교육 문화 사역자들도 교회 사역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때 CTS가 기독교 문화 교육 전문 화상강의 플랫폼을 만든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신도 신앙교육에 어려움 겪고 있는 많은 교회들을 위해 준비한 온택트아카데미는 교육, 찬양, 선교, 성경, 연주, 미디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온,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강사와 소통할 수 있어 온라인 강의의 질을 한 차원 높였다. ‘CTS온택트아카데미’ 오는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오는 5월 3일 개강한다.

김석균 목사 / 새중앙교회 협동목사

온택트아카데미를 통해서 많은 은혜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찬양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있으니 들어와 참가하셔서 은혜를 경험하시면 좋겠습니다

김기배 단장 / CTS 예술단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이 귀한 은혜를 체험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교회 성도님들에게도 귀한 선교의 도구로 쓰임받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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