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이 주식회사 애터미와 의료복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애터미는 실로암안과병원의 ‘빛의 집 나이팅게일 기념관’ 건립에 10억원을 기부했으며, 캄보디아와 개발도상국의 의료복지사업 발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 목사는 “해외 인재들이 한국에 왔을 때 숙식 공간이 절실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큰 힘을 받게 됐다”며 “새 생명의 빛을 밝혀주는 일에 한국교회와 성도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간호사들을 위한 기숙사와 선진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해외에서 오는 의료진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인 빛의 집은 연면적 583㎡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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