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가 서울헬스케어허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충청연회 소속 기독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 소식을 cts 중부방송 이슬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제 22회 충청연회. 출입구부터 줄이 늘어섰는데 연회를 시작하기 전 발열 체크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충청연회는 이번 연회를 위해 자동으로 발열 체크가 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최첨단 장비는 충청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헬스케어허브에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Int) 김규세 감독 / 충청연회

업무협약식은 충청연회 소속 기독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목회자, 성도들을 위한 검진 항목을 구성하고 제공함으로 검진기관의 다양한 소식을 접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헬스케어허브는 지역에 건강검진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4월,  농촌지역 성도들 섬김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의 한 교회 성도들의 건강검진 진행을 도왔습니다.

int) 황태우 / 서울헬스케어허브 이사장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이나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이 때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연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영과 육이 건강한 한국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이슬깁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