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박세현 기자

지난 26년간 복음의 통로가 되기 위해 달려온 CTS. CTS의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기 위한 2021년 CTSWEEK가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를 주제로 시작됐다,

이번 CTSWEEK는 ‘이 땅의 영상선교사로 가겠나이다’를 주제로 첫째날을 열렸다.

첫째날은 한국과 세계에 선한 영향을 미친 영상선교 이야기가 전해졌다.

30년 동안 시골교회 목회를 해 온 한 목회자는 CTS 사역을 통해 얻은 소망을 나눴다.

좀처럼 변하지 않는 마을 어르신들이 CTS 방송을 통해 보 변화된 이야기를 나누며 영상선교의 소중함을 전했다.

CTSWEEK에서는 첫째날부터 감동적인 후원자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CTS에서 수어봉사를 하고 있는 사역자들은 CTS를 통해 농인들이 복음을 접하게 됐다며 후원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 시골교회 권사의 후원사연도 이어졌다. 접근이 어려운 집까지 CTS제작진들이 찾아 와 감동을 받았던 기억. 영상선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후원까지 하게 된 과정이 소개됐다.

특별히 이번 위크 기간에는 CTS복음의 트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500만원의 제작비 후원을 통해 CTS 프로그램 후원자로 이름을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복음의 트리. 트리에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는 한 성도의 간절한 편지에 담긴 500만원을 시작으로 후원자들의 이름이 채워졌다.

또 1억 이상의 후원으로 CTS 제1호 아너스크럽 회원이 된 기독교 대안학교 안행강 장로의 이야기.

CTS를 통해 은혜를 입은 다섯 명의 간증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선교는 사명 후원은 동역이라는 구호 아래 시작을 알린 2021 CTSWEEK 첫째날. 하나님이 일하시는 CTS의 은혜를 나누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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