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이웃사랑 쌀 나눔, 제19회 사랑의 떡 나눔
코로나19 상황 고려, 쌀 대신 마스크 나눠
매년 부활절, 추수감사절 맞아 나눔 진행

목포 북교동교회(담임목사 김주헌) 제16회 이웃사랑 쌀 나눔이 10일 열렸다. 지역주민 500세대에 10kg 쌀을 전달했다.
목포 북교동교회(담임목사 김주헌) 제16회 이웃사랑 쌀 나눔이 10일 열렸다. 지역주민 500세대에 10kg 쌀을 전달했다.

북교동교회(담임목사 김주헌)은 10일 제16회 이웃사랑 쌀 나눔을 열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에선 목포시 내 동명동, 만호동, 목원동 등 6개 동, 주민 500세대에 10kg 쌀을 전달했다.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가 유달동에 쌀 50포대를 전달하고 있다.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가 유달동에 쌀 50포대를 전달하고 있다.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마음을 모으고 참여해 준 모든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섬김과 사랑을 지역에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교동교회는 지난 4일 제19회 이웃사랑 떡 나눔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떡 대신 마스크 5,000장을 지역 주민에게 배포했다.

각 동별로 쌀을 배부하기 위해 차에 쌀을 싣고 있다.
각 동별로 쌀을 배부하기 위해 차에 쌀을 싣고 있다.

북교동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에 쌀 나눔과 떡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지원과 국내외 교회와 선교지, 단체 등과 협력해 사역을 돕고 있으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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