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22일 천안 동산교회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열고 임원을 교체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신구임원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신구임원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개회 예배는 1부회장 곽웅기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함선호 장로의 기도, 중부지협회장 김완수 장로의 성경 봉독,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복된 사람들”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말씀을 전한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는 “성결교회의 남성 지도자들은 복된 사람들이다”라며 “받을 복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은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55회 정기총회에서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제55회 정기총회에서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온양교회 이재두 목사의 환영사, 증경회장 안석만 장로의 특별기도, 부총회장 고영만 장로의 격려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신용경 권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전련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 하는 시간을 가졌고 천안 동산교회 김경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아울러, 정기총회에서는 임원회보고 등 각 부서 보고가 이어졌으며 전련 직전회장, 2020년도 각 지협, 지련 회장에게 공로패를 우수지협, 우수지련, 우수전도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 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교체를 통해 곽웅기 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온양교회 곽웅기 장로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온양교회 곽웅기 장로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곽웅기 장로는 “여러모로 부족하고 흠이 많은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사용하여주시고 늘 기도해주는 선후배장로님들께 감사한다”라며 "신앙의 모범을 보인 증경회장님의 전도와 선교열정을 본받아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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