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노동주일을 앞두고 인권선교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이사장, 뜻밖의 상담소 오현정 상담사, 청년유니온 이채은 위원장, 영등포산업선교회 손은정 총무가 참석해 열악한 노동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노동문제를 주요 과제로 인식하고, 선교환경의 변화에 대한 연구와 선교정책 개발을 위한 지원에 노력해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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