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체코 출신 피터 야섹 선교사가 화상 기자회견을 열었다.

피터 야섹 선교사는 “수단에서 간첩활동이라는 거짓 혐의로 수감됐다”며 “감옥에 함께 수감 중이던 IS 대원에게 살해위협을 받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피터 야섹 선교사

어떤 점에서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재앙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주님의 지혜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누구도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곳에서 제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허락하셨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는 “감옥에 갇힌 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고 고백하는 피터 야섹 선교사의 경험을 통해 많은 신앙인들이 위로와 격려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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