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과 짝퉁
누구나 명품을 소유하기를 원하지만
명품을 소유하면 자신이 명품이 될까요?
명품을 소유하지 못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만족감을 채워주기 위해
누군가 짝퉁을 만들어 냈지만
아무리 명품 같은 짝퉁이라 할지라도
짝퉁은 명품이 될 수 없습니다.
얼마 전 차안에서
명품가방을 보게 되었는데
가방을 장식하는 고리를 잃어버려
노랑 고무줄로 묶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가방에 눈길을 주는 순간
옆에 있는 지인이 말문을 열었습니다.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일이지
이 좋은 가방을
왜 노랑 고무줄로 묶어가지고 사용하느냐?”고 하자
멋쩍은 미소를 지으면서
이 가방은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는 눈빛을 하며 바라보는 친구들에게
“짝퉁이니까”
진품이 있기 때문에 짝퉁이 있듯
진품이 없다면 짝퉁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
짝퉁인 이단들이 많이 생겨나 극성을 부릴까요?
그것은 명품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짝퉁인 이단에 빠지게 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없음을
짝퉁 인생을 마감하면서 알게 된다면
그때의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을 넘어선 절규일 것입니다.
명품인 예수를 믿어야 만이
천국을 소유할 수 있음에도
예수가 아닌 다른 짝퉁으로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이단(異端)은 다를이, 끝단을 씁니다.
처음은 같아보이나 전혀 다른 것을 전함으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고후서 5장 17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죽음은 모든 것을 압류하기에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명품 중의 명품인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 생명을 얻었기에
죽음보다 삶을 더 두려워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죽음보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을 더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삶이
바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명품이십니까?
언제 어느 때이든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명품이십니까?
살아가면서 삶의 무게에 힘이 들어
여기저기 상처로 얼룩져 있는 명품이라면
지금이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때가아닐까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것이 되어
맑은 세상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몀품사진
몀품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목사님의 글은 간결한데 깊은 생각을 던져 주시네요. 글을 읽어 내려 가면서 금새 행복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해진다고 하니 참 감사하네요 – 그 행복이 물처럼 은혜로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명품이십니까?
언제 어느 때이든~~
비껴가던 제게 울컥이게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살아있는 목자의 음성을 꾸준하게 듣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명품이세요 –
그럼에도 우리는 A/S가 필요하죠
늘 주님으로부터 A/S를 받게된다면
오래도록 명품으로 자리할거에요^^
재미있기도 하고 깊은 묵상을 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