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천광교회 교회 설립 35주년 기념 장로 임직식 진행
3명의 신임 장로 세우고 영혼 구원 사역 더 활발히 이어가기로 다짐해

익산천광교회는 교회를 섬길 장로 임직자를 세우는 감사예배와 예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 감사예배에서는 예장 합동 이리노회 김재규 노회장이 '형통한 삶의 비결'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안충국, 주기동,  양성철씨를 익산천광교회 장로로 추대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인사를 전한 안충국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선택해 구원하신 것도 감사한데 귀한 직분까지 주셔서 장로로 임직하게 하심에 또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신앙으로 이끌어주신 안홍대 당회님께도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겸손과 열심으로 교회를 섬겨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천광교회 안홍대 목사는 “세 명의 신임 장로를 통해 익산천광교회가 영혼 구원에 더 많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익산천광교회 안홍대 목사는 “세 명의 신임 장로를 통해 익산천광교회가 영혼 구원에 더 많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익산천광교회 신임 장로로 세워진 양성철 장로(왼쪽), 주기동 장로(가운데), 안충국 장로(오른쪽)
익산천광교회 신임 장로로 세워진 양성철 장로(왼쪽), 주기동 장로(가운데), 안충국 장로(오른쪽)

익산천광교회 안홍대 목사는 "교회 설립 35주년이 되는 해에 귀한 일꾼들을 세우게 돼 감사하다"며 “새롭게 교회를 섬기게 된 3명의 장로를 통해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져 많은 영혼을 구원하며 선교하는 익산천광교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권면했다.     

1986년 6월 세워진 익산천광교회는 천광교육문화센터와 노인대학, 주민들을 위한 하늘빛카페 등을 통해 지역 복음화에 힘쓰고 있으며 아프리카와 필리핀에 예배당, 학교를 세워 세계 선교를 위해서도 다양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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