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 상임회장 김상원 목사 선출
임용택 목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힘 있게 달려 나갈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회장 임병재 목사, 영광교회) 제31회 정기총회가 4월 22일 칠곡 동명교회에서 개최됐다.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가 제31회 정기총회를 칠곡 동명교회에서 진행했다.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가 제31회 정기총회를 칠곡 동명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경북교직자협의회 31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대표회장에는 칠곡 동명교회 임용택 목사가, 상임회장에는 다인교회 김상원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신임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신임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제31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임용택 목사는 “30회기까지 경북교직자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증경회장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경북교직자협의회의 역사를 잘 계승해나가겠다”라며 “증경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앞선 예배는 증경부총회장인 윤선율 장로의 대표기도 순서를 시작으로 특별기도, 특송, 말씀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이념과 사상보다는 개인 경건 연습이 중요하다”며 “경건 연습을 통해 총회를 섬기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것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22일 정기총회에서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22일 정기총회에서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어 경북노회장 김종화 목사,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 등이 환영사,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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