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동부연회신학동문회, 홍경일 목사 가정에 치료 후원금 전달
홍경일 목사, “받을 수 없는 큰 사랑 주심에 감사”
홍경일 목사 목회 사역에 기도와 도움 필요

협성대학교동부연회신학동문회가 심장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 가정에 치료 후원금을 16일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선 간담회에서 협성대학교동부연회신학동문회 회장 김홍구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의 아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강원도 38개 교회가 사순절 및 부활절 특별헌금을 마련해 화천 임마뉴엘교회 홍경일 목사 가정에 전달했다.

홍 목사는 “감히 받을 수 없는 큰 사랑을 받았다”며 “동역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화천 임마뉴엘교회 홍경일 목사는 2015년 5월 이후 심장 및 심혈관 질환으로 심장근육의 3분의 1이 괴사됐으며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사모는 현재 대장암으로 투병 중에 있어 목회 사역에 기도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홍경일 목사 후원계좌: 216091-51-248142 (농협 홍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