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천교회(오성한 목사)는 지난 21일(수) 직분자 은퇴 및 임직식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오성한 목사(진해 웅천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경남노회 부노회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의 기도 후, 용원교회 강영민 목사가 창세기 47장 7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축복자’라는 말씀을 전했다.

2부 은퇴식에서 오성한 목사(진해 웅천교회)가 은퇴사와 은퇴 기도를 하고 한늠이 권사와 권찬희 권사가 웅천교회의 은퇴 권사 된 것을 공포했다. 이후 은퇴패 증정이 진행됐으며, 한늠이 권사가 은퇴자를 대표해 답사를 전했다.

3부 임직, 취임식은 임직자와 성도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임직받는 장로, 집사 권사에게 안수기도와 임직기도를 진행했다. 이어 권면과 임직(취임)패 증정, 축사, 답사가 진행됐으며 성민교회 김명규 원로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진해 웅천교회는 주기철 목사의 모교회로 1900년 5월20일 창립 이후 순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복음화와 바른 복음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