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3주년에 맞춰 43명의 권사 임직식 가져
안수집사, 권사, 장로 총 74명 임직
김기현 목사, "내 일보다 하나님의 일 중요시 해야 한다" 권면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나사렛성결교 비전교회(신용수 목사)에서 창립 43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25일 용인시에 위치한 비전교회에서 임직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지난 25일 용인시에 위치한 비전교회에서 임직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신용수 목사(비전교회)가 집례자로 나선 감사예배에서 “믿음과 착한 양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신일 목사(죽백교회, 경기남지방회장)는 “믿음의 항해 안에서 파선하지 않으려면, 순한 양식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더욱더 사명감을 가져 진실과 정직함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죽백교회 김신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죽백교회 김신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2부 임직식에서는 김갑원 장로를 명예장로로 공포하고 임직패와 메달증정을 집례자인 신용수 목사가, 축하패 증정은 평택교회 고진성 장로가 진행했다. 

신용수 목사(좌)가 김갑원 장로(우)에게 임직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용수 목사(좌)가 김갑원 장로(우)에게 임직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진 장로장립에서 정식원 등 15명이 서약과 안수례를 진행한 후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권사는 43명, 안수집사는 14명이 서약을 통해 권사와 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3부 예배에선 신춘식 목사(서평택교회)의 격려사와 김수복 목사(은혜교회), 김동혁 목사(두창교회), 김기현 목사(안성교회)의 장로, 권사, 안수집사에게 권면이 이어졌다.

격려사를 전한 신춘식 목사(서평택교회)는 “43주년을 맞이 하게 된 장로, 집사님들 특히 잊지못할 기억을 얻게 된 43명의 권사님들의 임직식에서 오늘 받은 직분을 가지고 더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이 직분을 주신 하나님은 전능자이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믿고 섬길 때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맡기신 일에 섬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춘식 목사가 격려사를 진행중이다.
신춘식 목사가 격려사를 진행중이다.

안수집사에게 권면한 김기현 목사(안성교회)는 “집사는 교회 일을 맡아서 예배가 잘 드려지도록 목사님을 돕는 역할이다”라며 “내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에 목숨을 걸고 충성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수집사에게 권면하고있는 김기현 목사
안수집사에게 권면하고있는 김기현 목사

이어 김 목사는 “물러날 수 없는 성직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세우셨다”며 “교회의 일에 적극 참여하고 교회를 위해 불사지를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권면한다”고 전했다.

이후 김원갑 명예장로(비전교회)의 은퇴사와 윤병화 장로(임직자 대표, 비전교회)의 답사가 있었으며 신현근 명예목사(비전교회)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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