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 정기전
  • 79명의 기독 작가들의 158점의 작품 전시
  • 서울 금보성 아트센터, 5월1일~9일까지
79명의 기독 작가들의 185점의 작품 전시
79명의 기독 작가들의 185점의 작품 전시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KCAF)가 5월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금보성 아트센터에서 정기전시회 'RECOVERY'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KCAF)는 문화 선교에 뜻을 같이 하는 한국 교회와 대학 미술인 선교회가 연합하여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동안교회, 사랑의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지구촌교회 미술 선교회와 백석대 미술선교회 79명의 작가들이 158점(소품 포함)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RECOVERY' 전시는 세상의 빛이신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투영한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메마른 마음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김동원 원로 목사는 "여호와 라파, 그가 치유자" 이시며 여호와의 예술이 그의 치유의 손길"이라는 격려사를 통해 기독교 미술의 의미와 지향점을 전했다.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KCAF)는 기독교 미술에 대한 교계의 관심과 협력, 기독 미술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기독교 미술의 가치를 찾는 일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기독교 미술인들이 예술이라는 통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주되심을 고백하고 실천하는 '하나님 나라운동'이라는 지향점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시간당 관람객 수를 제한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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