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시화운동본부 주최 조찬기도회 개최
광주지역 교계 지도자 등 50여명 참석
코로나19로 2021년 처음 모여 빛고을 광주를 위해 기도
광주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채영남 목사, 대표회장 유갑준 목사)는 28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상임회장 강희욱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상임회장 김원웅 목사의 대표기도, CBS광주방송 대표 최문희 장로의 성경봉독 순서가 이어졌다.

마태복음 9장 35~38절을 본문으로 <신앙생활의 본질>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한 대표회장 유갑준 목사는 “코로나 시대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영혼의 위로”라며 “예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그리고 목자 없는 양처럼 불쌍히 여기셨다”고 설교했다.
또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한 사명 주심에 감사하며 부족하지만 주님처럼 열정적으로 일하고 뜨겁게 기도하자”며 “모든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오직 예수님의 마음을 붙잡자”고 전했다.

이어 공동회장 신은수 목사가 ‘복음통일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공동회장 강신유 목사가 ‘광주 성시화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상임회장 이선희 장로가 ‘코로나19 빠른 종식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 시간을 가지고 이사 맹연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도자 홀리클럽 회장 이정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순서에서는 대표회장 유갑준 목사의 인사와 이사장 채영남 목사의 격려사, 고문 김양균 초대헌법재판관의 축사를 비롯해 본부장 김훈중 장로의 내빈소개, 사무총장 김균수 장로의 광고와 함께 이사 김정식 목사의 조찬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광주성시화운동본부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모토로 광주지역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아침, 기도로 빛고을 광주를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