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500여만 원 상당의 마스크 이웃들에게 나눠
'부활의 기쁨 전하는 사랑의 마스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이하 포기연)가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2021년 부활절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28일 오전 10시 30분,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2021년 부활절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28일 오전 10시 30분,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기연 회장 안순모 목사(단비교회)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돕는 사랑을 기억하며 힘 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역을 섬길 수 있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안순모 목사(오른쪽)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안순모 목사(오른쪽)

'2021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후원한 교회들과 기업, 개인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된 500여만 원 상당의 마스크 40여 상자는 포항시 64개 지역아동센터, 포항지역 장애인 봉사단 '동행', 포항개인택시 선교회, 포항 심장병 후원회 등에 전달됐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2021년 부활절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28일 오전 10시 30분,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2021년 부활절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28일 오전 10시 30분,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957년 조직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포항지역 교회들의 초교파 연합기관으로 포항지역 440여 교회 중 172개 교회가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등의 지역 연합 사역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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