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500여만 원 상당의 마스크 이웃들에게 나눠
‘부활의 기쁨 전하는 사랑의 마스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이하 포기연)가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포기연 회장 안순모 목사(단비교회)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돕는 사랑을 기억하며 힘 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역을 섬길 수 있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후원한 교회들과 기업, 개인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된 500여만 원 상당의 마스크 40여 상자는 포항시 64개 지역아동센터, 포항지역 장애인 봉사단 ‘동행’, 포항개인택시 선교회, 포항 심장병 후원회 등에 전달됐다.

1957년 조직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포항지역 교회들의 초교파 연합기관으로 포항지역 440여 교회 중 172개 교회가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등의 지역 연합 사역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