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손민석 기자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는 뉴저지 트랜톤 장로교회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를 주제로 이틀간 열린 이번 총회는 세계 25개국의 총대원들을 위해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7대 총회장 한상우 장로는 개회예배에서 “팬데믹 속에서도 복음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긴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무에선 교단 선교지 18곳에 코로나 긴급 지원금 지급과 미얀마 기독교 지도자들을 위한 위로의 전문 보내기 등이 결의됐다. 또 동부노회 소속 한위현 목사가 제18대 총회장으로 선임됐다.

한위현 신임총회장은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모였다”며 “예수님의 생각을 고민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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