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 선교바자회 개최
판매 수입금 전액 선교사님들 위해 사용 예정
"바자회가 아이들의 신앙 회복의 자리 되길"

포항중앙교회가 어린이 주일을 맞아 교회학교 바자회를 개최했다.

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영유아, 유치, 초등부)가 5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선교바자회'를 개최했다
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영유아, 유치, 초등부)가 5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선교바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방이 개방된 교회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는 영유아, 유치부와 초등부가 바자회와 더불어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 '선교바자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 '선교바자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게임을 함께하고 있는 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 학생과 교사
게임을 함께하고 있는 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 학생과 교사

특히 교회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바자회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터키, 우간다, 인도네시아 등 포항중앙교회 파송 선교사들을 돕는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CTS와 인터뷰하는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
CTS와 인터뷰하는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는 CT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바자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신앙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러섬김 가운데 포항중앙교회가 부모님이 마음껏 보내고 싶고 아이들이 오고 싶고 교사들이 자랑스럽게 가르치고 싶은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라고 말했다.

영유아, 유치부는 별도의 공간에서 꽃꽂이 체험을 진행했다.
영유아, 유치부는 별도의 공간에서 꽃꽂이 체험을 진행했다.
영유아, 유치부는 별도의 공간에서 꽃꽂이 체험을 진행했다.
영유아, 유치부는 별도의 공간에서 꽃꽂이 체험을 진행했다.

포항중앙교회는 이밖에도 교회창립 74주년을 기념하는 쓰담쓰닮 성경필사대회와 서임중 원로목사 초청 제직 세미나 등 코로나19 시대에도 성도들을 올바르게 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역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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