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 어린이 주일 맞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예배 마련
"따뜻한 미래를 만드는 믿음의 아이들 되길"

포항제일교회가 어린이 주일을 맞아 다음세대를 위한 과거, 현재, 미래가 있는 공연 예배를 드렸다.

포항제일교회가 5월 2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다음세대를 위한 과거, 현재, 미래가 있는 공연 예배 ‘브릿지 온, 너 때는 말이야!’를 진행했다.
포항제일교회가 5월 2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다음세대를 위한 과거, 현재, 미래가 있는 공연 예배 ‘브릿지 온, 너 때는 말이야!’를 진행했다.

‘브릿지 온, 너 때는 말이야!’라고 이름 붙여져 주일 3부와 4부 예배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 예배는 1막 ‘시간 여행자의 등장’부터 6막 ‘새 시대의 공동체’까지 총 6막으로 진행됐으며 영상과 율동, 박영호 담임목사의 말씀 등으로 구성됐다.

CTS와 인터뷰하는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담임목사
CTS와 인터뷰하는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담임목사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담임목사는 CTS와의 인터뷰에서 “포항제일교회 아이들이 현재를 즐겁고 충실하게 삶으로서 따뜻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믿음과 용기있는 아이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와 딸 역할로 열연한 문경욱 안수집사(우), 최정희 청년(좌)
아버지와 딸 역할로 열연한 문경욱 안수집사(우), 최정희 청년(좌)

공연에서 아버지 역할을 맞은 문경욱 안수집사도 “온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라고 말하고 “아이들이 예수님이 언제나 함께 계신다는 것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CTS와 인터뷰하는 포항제일교회 교육부 기여움 목사
CTS와 인터뷰하는 포항제일교회 교육부 기여움 목사

이번 예배의 기획을 맡은 포항제일교회 교육부 기여움 목사도 “2021년을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이 예배가 예수님이 중심 삼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포항제일교회가 마련한 체험존에 참여한 어린이들
포항제일교회가 마련한 체험존에 참여한 어린이들
포항제일교회가 마련한 체험존에 참여한 어린이들
포항제일교회가 마련한 체험존에 참여한 어린이들

포항제일교회는 공연예배와 더불어 브릿지 월드 체험존도 마련해 아이들이 에어 바운스, VR, 3D프린트,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제일교회 공연 예배 ‘브릿지 온, 너 때는 말이야!’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영호 담임목사
포항제일교회 공연 예배 ‘브릿지 온, 너 때는 말이야!’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영호 담임목사

포항제일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공감'을 제목으로 찬양 간증 콘서트와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세미나, 자녀양육에 관한 공감 교육의 시간 등을 마련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70세 이상 어르신들 3,000분께 카네이션 박스에 선물을 담아 드리기로 하는 등 성도들의 신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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