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제23회 충청연회가 ‘긍지, 소망, 영성, 나눔을 더하는 충청연회’라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연회는 예산제일교회를 주 회의장으로 20개 지방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충청연회 유명권 감독은 “이번 연회를 통해서 긍지를 느끼고 소망, 영성, 나눔으로 삶을 더하는 변화가 있길 바란다”며 “하나님 나라 잔치의 기쁨을 소리 높여 노래하고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제23회 충청연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성만찬예식과 별세교역자 추모예식, 사무처리가 진행됐다.


둘째날은 은퇴찬하예식, 목사안수예식, 감리사 이취임식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은퇴찬하예식에선 3명의 정년은퇴, 8명의 자원은퇴 총 11명의 목회자가 은퇴했으며 목사안수예식에선 8명이 안수를 받고 23개의 지방 감리사들의 이임과 취임예식이 차례로 이어졌다.



한편, 오는 18일 제23회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 선교대회가 하늘샘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