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시화운동본부 주최
'근대 문화 벨트 조성을 위한 기도회' 개최
"대구지역 기독문화유산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길"

사단법인 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대구 서현교회에서 근대 문화 벨트 조성을 위한 수요 아침기도회를 개최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모든 회원들이 수요 아침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모든 회원들이 수요 아침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앞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박창식 목사(달서교회)는 “성경에서 말하는 회복은 하나님의 사랑(Amor Dei)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라며 “기독문화 정착 사업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잘 진행되어 대구가 다시 제 2의 예루살렘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창식 목사(대구 달서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박창식 목사(대구 달서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순란 목사(축복장로교회)가 예배 전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김순란 목사(축복장로교회)가 예배 전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문화운동본부 전재규 이사장이 '근대 문화 벨트 조성'에 대해 제안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 역사문화운동본부 전재규 이사장이 '근대 문화 벨트 조성'에 대해 제안하고 있는 모습

이날 기도회에서 대한민국 역사문화운동본부 전재규 이사장은 “다음 세대에 건전한 기독교 문화를 물려줘야 한다.”라며 “청라언덕을 비롯한 대구지역 기독문화유산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시화 수요아침 기도회 참석자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성시화 수요아침 기도회 참석자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기도에 이어 대구지역의 기독교 근대 문화 정착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2021년 4월 27일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수요 아침기도회 기념촬영
2021년 4월 27일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수요 아침기도회 기념촬영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1999년 5월, 전용태 검사장과 박태동 목사가 대구 성시화 운동의 비전을 나누면서 시작됐다. 특히, 매주 대구 복음화를 위한 수요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은 교회 목회자 지원, 대구 성시화 대회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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