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세계선교 후원교회협의회(대표회장 곽창대 목사, 이하 선후협)와 고신총회세계선교회(본부장 박영기 선교사, 이하 KPM)는 지난 3일(월)과 4일(화) 경주 켄싱턴호텔에서 제11회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제11회 고신총회세계선교 후원교회협의회 선교포럼 현장
제11회 고신총회세계선교 후원교회협의회 선교포럼 현장

‘코로나 시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예장 고신 목회자, 장로 부부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예배는 선후협 대표회장 곽창대 목사(대전한밭교회)의 인도로 공동회장 최연주 장로(시온성교회)가 기도, 최기천, 임지아 목사 부부(고현교회)가 특별 찬양을 했다. 이후 제8대 대표회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가 빌립보서 4장 15절부터 20절을 본문으로 'KPM 선교에 참여한 선후협'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제5대 대표회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의 축도, KPM이사장 안영호 목사(환희교회)의 축사, KPM 선교사회 회장 이경근 선교사가 인사, 총무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광고를 진행했다.

제8대 대표회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제8대 대표회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번 선교 포럼은 인터서브 대표 조샘 선교사가 “재난과 선교 : 마태복음 24장 14절 재해석”, KPM 본부장 박영기 선교사가 “코로나에 대한 KPM의 대응과 코로나 시대 이후 선교전략”,  정책기획전문위원 손승호 선교사가 “코로나 시대, 선교적 교회의 실천적 적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발제에 대한 논찬의 시간을 가졌다. 

조샘 선교사가 발제나로 나서 “재난과 선교 : 마태복음 24장 14절 재해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조샘 선교사가 발제나로 나서 “재난과 선교 : 마태복음 24장 14절 재해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종합토론, 자유토론의 시간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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