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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막지 못한 해외 선교의 열정!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

투데이N 배진우 투데이N 배진우
2021/05/06
대구, 세계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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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도, 스리랑카, 동남아에 283개 해외 교회 개척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더욱 적극적인 선교 전략 펼쳐
신대종 대표, 언더우드 선교사에 받은 복음 되돌려줘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선교의 물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위축된 해외 선교 상황 가운데에도 한 세계선교회가 해외교회 설립에 박차를 가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4월 30일 신대종 대표가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의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12년에 7월에 창립한 오대양육대주선교회는 올해까지 해외에 교회 283개를 개척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기치 아래 인도, 스리랑카, 동남아 지역 등 교회가 필요한 지역에 매년 30여 개의 교회를 꾸준하게 설립해 온 결과이다.

4월 30일 신대종 대표가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의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 대표 신대종 장로는 “140년 전에 언더우드 선교사가 우리 한국의 복음을 전한 첫 선교사인데 그와 같은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기에 우리가 헌신해야 되지 않겠나? 복음의 빚진 자로서 복음을 갚는 일이 우리 세대에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설립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출입국 제한과 선교사 강제 추방 등 국내외 안팎으로 해외선교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오대양육대주선교회는 올해 목표를 더 크게 잡았다.

4월 30일 박진우 선교사가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의 올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 사무총장 박진우 선교사는“우리는 몇 년 안에 500개 교회 설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현지 선교사 5백여 명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비용을 절감하고 각 현지인들을 교회 목회자로 세워서 한국 선교사가 고국으로 추방당하는 일을 예방했다.

2019년 스리랑카 내 예수만족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출처=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 제공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 대표 신대종 장로는 “인도, 중국, 스리랑카 등 동남아에 있던 많은 우리 선교사들이 추방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는 현지인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는 방식의 사역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 개척한 교회 중 문을 닫은 곳이 없고 오히려 부흥 성장하는 교회가 증가해 선교회 후원자와 협력 선교단체도 더불어 늘어나고 있다.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는 개인과 교회, 단체 등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선교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 : https://56ms.org/ 전화 : 053-744-0156

2013년 인도 임마누엘교회 @출처=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 제공

또 선교 현장에서 거주하는 현지인들도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교회 설립에 헌신했다.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 사무총장 박진우 선교사는 “현지인들이 작은 헌금이지만 같이 동참을 하고 건설 현장의 그 노동자로 와서 또 헌신하는 일들이 생겨남으로 현지 교회가 자립하고 자치하고 또 자전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가 세운 교회 목록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의 교회 개척 사역이 국내외 선교 현장의 새로운 활력을 일으켜 코로나19로 지친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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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56선교회신대종 장로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해외선교
투데이N 배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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