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닮교회, 울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가져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예정

울산 주닮교회(정현곤 담임목사)는 5월 6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했다.

주닮교회가 삼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출처=울산 주닮교회)
주닮교회가 삼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출처=울산 주닮교회)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주닮교회 교인들이 사순절 기간 동안 기도로 금식하며 모은 헌금으로 기부했다.

정현곤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 이웃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도들과 힘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대웅 삼산동장은 “솔선수범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주닮교회에 감사드린다.” 며, “온정이 넘치는 삼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주닮교회는 ‘도산노인복지관 식사 봉사’, ‘이웃과 함께 하는 바자회‘ 등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 주닮교회 2019년도 바자회 현장(@출처=울산 주닮교회)
울산 주닮교회 2019년도 바자회 현장(@출처=울산 주닮교회)
울산 주닮교회 2019년도 바자회 현장(@출처=울산 주닮교회)
울산 주닮교회 2019년도 바자회 현장(@출처=울산 주닮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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