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여성들의 기도와 헌금을 모아
CTS 영상선교사역 위해 후원의 손길 전해
코로나 시대 방송선교의 중요성 강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광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35회기를 맡고 있는 회장 조성자 권사(광림교회)와 서기 박향주 권사(온무리교회)는 7일, CTS광주방송(지사장 양회정 장로)을 직접 방문해 방송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CTS광주방송 지사장 양회정 장로(좌)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조성자 회장(우)
CTS광주방송 지사장 양회정 장로(좌)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조성자 회장(우)

조성자 회장은 "이 어려운 시대에 영향력 있게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CTS가 지금처럼 방송의 역할을 잘 감당했으면 한다"라며 "미약하지만 연합회는 지속적으로 기도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시대 가장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CTS를 위해 방송선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회정 지사장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세워진 CTS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신 복음을 끊임없이 땅 끝까지 전파하는데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며 간절한 기도 후에 전달식을 마쳤다.

예장통합 광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서기 박향주 권사(좌)와 회장 조성자 권사(우)
예장통합 광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서기 박향주 권사(좌)와 회장 조성자 권사(우)

한편 광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교육, 선교, 봉사를 3대 사업목표로 설정하고 코로나 시대 온라인 교육 세미나 개최 통한 교육 활동, 노회 산하 미자립 교회 정기 후원과 미후원교회 대상 마스크(100개씩) 지원을 통한 봉사 사역, 해외 선교사 정기후원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선교 현장을 위한 매일 기도를 통해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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