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코로나 시대 준비
비대면 시대의 목회 전략 세우기
10일 북교동교회에서 열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코로나 시대 목회전략 포럼 ‘교회의 골든타임’이 10일 목포시에 위치한 북교동교회(담임목사 김주헌)에서 열렸다.

코로나 시대 목회전략 포럼 ‘교회의 골든타임’이 10일 북교동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 시대 목회전략 포럼 ‘교회의 골든타임’이 10일 북교동교회에서 열렸다.

온라인 줌과 현장이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서울 한주교회 김태훈 목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는 새로운 언어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복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8년 전부터 펼쳐 온 SNS소통 목회 방법과 참여형 예배, 비대면 양육 콘텐츠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결과를 말하며, 개 교회마다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강의하고 있는 김태훈 목사. 김 목사는 8년 전부터 펼쳐 온 다양한 노하우를 나눴다.
강의하고 있는 김태훈 목사. 김 목사는 8년 전부터 펼쳐 온 다양한 노하우를 나눴다.

이어, 카카오톡을 활용한 참여형 예배 중계 방법, 프레지비디오를 활용한 목회 콘텐츠 제작, 구글 사이트 도구를 통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등 비대면 목회의 실제를 살펴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을 따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CTS목포방송(지사장 장동현)의 운영이사들이 지역의 목회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CTS목포방송 이사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는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요즘 시기에 CTS를 통해 코로나 가운데서 목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순수복음만을 전하고 지역과 함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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