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이기에 하나님은 가정을 사랑하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신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은 가정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

가정이 무너지면 자녀와 교회, 사회와 나라도 소망이 없기에 사탄도 가정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유혹하고 무너뜨리려 한다.
가정의 위기와 문제를 방치하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와 십자가의 복음으로 가정의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하고 회복해야 한다.

자녀들은 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부모는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분들이기에 주님의 관점과 시선으로 부모를 바라보아야 한다. 순종하는 것에 부담이 있고 마음이 허락되지 않는다 해도 주님 때문이라도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옳은 일이기에 내게 유익이 없더라고 순종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우신 창조질서를 지키는 일이고 절대적인 가치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녀가 하나님이 세우신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바로 세워야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고 사회에서의 권위를 인정하게 된다.

부모가 나이 들고 힘이 없고 재정이 없다 할지라도 무시하거나 경히 여기지 말고 공경해야 한다.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지만 부모로부터 생명의 빚을 졌기에 공경하는 것은 마땅하고 부모의 존재 자체가 존경과 섬김의 대상이다.

자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는 부모를 예수 믿게하여 천국의 소망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는 것이다. 부모에게 전도하지 않는 것은 최고의 불효이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약속이 있다.
눈에 보이는 부모를 섬기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자녀의 인생을 책임지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의 폭언과 폭력은 자녀에게 상처를 주며 그것은 자녀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야 하나님과의 관계도 이웃과의 관계도 건강할 수 있다.

가정이 아무리 부요하고 명예가 있어도 부모와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하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없으며, 사탄이 틈을 타서 가정을 파괴한다.
교육보다 관계가 먼저이기에 자녀를 노엽게 하면 부모의 가르침과 교육은 자녀의 마음에 들리지 않게 된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자녀를 존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자녀를 맡기신 것이다. 그래서 부모의 교훈이 아닌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 부모의 방식대로 강요하면 율법적인 가정이 되어 자유와 기쁨이 없고 부담과 공포, 두려움만 남게 된다.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동행하도록 양육해야 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가르쳐야 한다, 나중으로 미루게 되면 자녀는 기다리지 않을뿐더러 사탄은 자녀들을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지 못하면 세상이 자녀를 제자 삼을 것이다.

부모가 먼저 주의 교훈으로 모범을 보이고 성숙해야 자녀가 보고 배우는 모델링 교육이 가능하다. 이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다
자녀는 부모의 앞모습 뿐만 아니라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
자녀교육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는 안 되고 부모가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부모의 사랑과 기도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모의 사랑과 눈물의 기도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 자녀를 복되고 든든하게 세워갈 것이다.

3분 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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