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훈 목사 창원중앙교회 목사로 위임
"창원중앙교회가 지역사회를 품고 치유하는 교회가 되도록 목회하겠다"

창원중앙교회는 지난 9일(주일) 목사 위임과 항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열었다.

창원중앙교회에서 목사 위임과 향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창원중앙교회에서 목사 위임과 향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1부 감사예배는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경남장로회장 김종욱장로(상남교회)의 기도 후 창원동시찰장 이종수 목사(갈전교회)가 잠언 4장 23절부터 27절을 봉독했다.

예베에서 말씀을 전한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는 "성경인물들은 마음관리를 잘해 하나님께 축복받았다"며 "위임받는 목사와 직분자들은 올바른 마음관리로 하나님께 축복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가 '마음관리(Attitude)'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가 '마음관리(Attitude)'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경남노회 서기 이상현 목사(대합교회)가 이광훈 목사(창원중앙교회)의 약력소개로 2부 목사 위임식이 시작됐다. 이상택 목사가 위임받는 목사와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이광훈 목사가 창원중앙교회의 위임목사가 된 것을 선포했다.

이어 위임패 증정과 축하영상이 진행됐으며, 위임을 받은 이광훈 목사는 "우리 교회가 다음세대를 품고 양육하는 교회로 이 지역사회를 품고 치유하는 교회로 세계 열방을 품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목회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이광훈 목사에게 위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이광훈 목사에게 위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광훈 목사(창원중앙교회)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광훈 목사(창원중앙교회)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3부 항존직 은퇴식에서는 은퇴자들의 소개 후 은퇴 선포와 은퇴패를 증정했다. 이어 임직식 및 취임식에서 임직자들의 소개와 서약식, 안수기도, 취임기도를 진행했고 임직패 증정과 장로배지를 수여했다.

조범주 장로(창원중앙교회)가 안수기도를 받고있다
조범주 장로(창원중앙교회)가 안수기도를 받고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인 이창교 목사(상남교회)의 축사와 조정식 장로(창원중앙교회)의 답사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배효전 원로목사(창원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목사 위임 : 이광훈 ▲장로 은퇴 : 윤영수 ▲안수집사 은퇴 : 조덕호, 이석기 ▲권사 은퇴 : 최영자 ▲장로 임직 : 조정식, 조범주 ▲안수집사 취임 : 어경석, 강한중 ▲집사 임직 : 남대기, 하수부, 원용호, 정창범, 정명권, 김기수 ▲권사 임직 : 윤신향, 손미혜, 김순덕, 공기선, 박현숙,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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