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총신대학교 재단이사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단이사회에서 정읍성광교회 김기철 목사를 재단이사장에 선출했다.
소강석 목사와 강재식 목사가 후보에서 사퇴함에 따라 김기철 목사와 장창수 목사의 2파전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김기철 목사는 과반이 넘는 8표를 득표해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지난 4월 27일 정이사 체제 전환 후 열린 첫 재단이사회에서는 현 예장 합동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는 재단이사장 후보에서 사퇴하며, 재단이사장을 선출이 무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