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저출산 고령화 대처를 위한 포럼 새로남교회에서 개최
서울신학대학교 백선희 교수와 쉐마교육연구원 원장 현용수 박사가 포럼 발제
선착순 60명, 저출산 위기 극복 위한 협력과제와 극복 대안 제시할 예정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산율은 0.84명이다. 0.98명으로 집계된 지난 2018년 ‘출산율 1명’이 무너진 이후, 2년 만에 ‘출산율 0.9명’도 무너졌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11.2%에서 16.6%로 크게 늘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2021년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약 80조 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그런데도 왜 출산율이 세계 최저일까?

미래목회포럼은 저출산에 대한 대책을 주제로 5월 14일(금) 새로남교회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미래목회포럼은 저출산에 대한 대책을 주제로 5월 14일(금) 새로남교회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미래목회포럼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인구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대처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 .’저출산에 대한 기독교적 대책은?’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포럼에서 서광교회 이상대 목사가 좌장으로 서울신학대학교 백선희 교수와 쉐마교육연구원 원장 현용수 교수가 포럼 발제를 맡는다. 패널로는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와 산창교회 조희완 목사가 나선다. 

서울신학대학교 백선희 교수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초래하는 사회 경제적 위기에 대해 소개하고 협력  과제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쉐마교육연구원 원장 현용수 교수는 저출산 극복한 이스라엘 쉐마교육 연구와 교회 임상결과를 소개하고 저출산 극복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5월 14일(금) 오전 11시에 새로남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선착순 6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박병득 사무총장(010-8751-3453)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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