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 산하 전북지역 16개 노회 대표하는 전북교회협의회
전북신학원에서 제24회 정기총회 갖고 전서노회 유웅상 목사 회장으로 추대해
유웅상 회장, '지역 복음화와 총회 발전, 연합 위해 최선 다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산하 전북지역 16개 노회가 주축이된 전북교회협의회가 전북신학원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장 합동 전북지역 16개 노회 임역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 발전과 교회 연합, 지역 복음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정기총회가 전북신학원에서 열렸다.
예장 합동 전북지역 16개 노회 임역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 발전과 교회 연합, 지역 복음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정기총회가 전북신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민 목사는 “우리가 자랑할 것은 나같은 부족한 죄인을 불러 사용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뿐”이라며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의 하나님 존중 신앙으로 무장하고 늘 은혜와 부르심을 기억하며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민찬기 목사는
민찬기 목사는 "불러 사용해 주신 하나님 은혜를 잊는 순간 변질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늘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사하며 하나님 존중 신앙으로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이어, 회장 이기봉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회무처리 시간에는 지난 회의 사역에 대한 회계 및 감사보고의 시간을 갖고 임원선거를 통해 전서노회 유웅상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23회기 사역에 대한 감사와 회계 보고 등 총회 회무를 진행하고 있는 전북교회협의회 제23회기 이기봉 회장
23회기 사역에 대한 감사와 회계 보고 등 총회 회무를 진행하고 있는 전북교회협의회 제23회기 이기봉 회장

유웅상 목사는 “가장 복음화율이 높은 전북은 목회자들 역시 가장 열정적으로 목회하는 지역이라고 믿는다”며 “ 부족한 사람이 영광스러운 전북교회협의회 회장을 맡게 돼 감사드리고 섬기는 마음으로 지역 복음화와 연합 그리고 총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전북교회협의회 회원들의 연합을 위한 주요 사업인 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에 어려움은 있지만 가능성이 열리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교회협의회 제24회기를 이끌게 된 유웅상 목사는
전북교회협의회 제24회기를 이끌게 된 유웅상 목사는 "지역 복음화와 총회 발전 그리고 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전북교회협의회 제24회기 사역을 위해 세워진 임원은 아래와 같다.
▲명예회장:이기봉 목사 ▲선임공동회장:백종성 목사 ▲공동회장:정은환 목사, 김정식 목사, 이완수 목사, 박철수 목사, 박재신 목사, 강동호 목사, 서현수 목사, 박종탁 목사, 윤희원 목사, 강희원 목사, 이재복 목사, 김형래 목사, 최성은 목사 ▲총무:설안선 목사 ▲서기:김택진 목사 ▲부서기:안성국 목사 ▲회록서기:진두석 목사 ▲부회록서기:이주백 목사 
▲회계:태준호 장로 ▲부회계:정기해 장로 ▲감사:김문석 목사 조무영 목사 김영헌 장로

제23회기와 24회기 신구 임원들이 서로를 위해 격려하고 축복했다
제23회기와 24회기 신구 임원들이 서로를 위해 격려하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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