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일교회, 행복한 가정 세미나 개최

'가족 대화의 더하기와 빼기'
강사에 좋은가정센터 대표 홍장빈 목사

광양제일교회(담임목사 박재일)는 12일 '가족 대화의 더하기와 빼기'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좋은가정센터 대표 홍장빈 목사는 "가족 간의 대화를 잘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2015년부터 시작해 온 가정사역의 경험을 나눴다. 홍 목사는 "가족이 듣고 기분 나빠하는 나쁜 말을 빼고 칭찬과 같은 선한 말을 더해야 한다"라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부 간의 사이에서도 '대화'와 '친밀'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부부가 함께 시간을 갖고 대화하며 같은 마음과 생각을 품고 고민할 때 가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양제일교회는 '세상의 복이 되는 교회'를 표어로 '예배의 회복', '온 세대가 행복한 교회', '지역 사회 봉사와 전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주부학교, 시니어스쿨, 다음세대를 세우는 조이엘스쿨, 반찬봉사 등을 통해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성도들의 신앙 성숙과 발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