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 종합복지센터의 비전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아산시기독교연합봉사회 창립총회 개최하다.

13일 (사)아산시기독교연합봉사회가 창립총회를 생명샘동천교회에서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온양온천교회 원로 김소윤 목사는 “아산시 복음화의 비결은 아산에 있는 350여 교회가 교파를 초월해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연합하느냐에 따라서 기독교 복음화가 더 촉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총회를 시작으로 출발하는 아산시기독교연합봉사회가 연합회관과 같은 목적사업을 가진 복지재단을 통해서 보다 활발하게 연합사업이 구축될 줄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설립발기인대표를 선출하고 진행된 총회에서 법인설립취지와 목적사업을 설명하고 (사)아산시기독교연합봉사회 정관 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 등 안건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아산시기독교연합봉사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시민들 모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아산시의 모든 교회가 연합해 기독교 정신에 따른 섬김과 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그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힘쓸 것이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 모두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하기 위해 영,유아로부터 노인복지에 이르기까지 복지시설을 수탁, 운영하고 아산시의 종합복지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