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더온누리교회, 임직감사예배 드리고 교회와 지역 섬길 123명의 일꾼 세워
'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교회로써의 사명 다짐해

전주 더온누리교회가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2019년 교회 분립 개척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123명의 성도가 새로운 임직을 통해 더온누리교회의 화평을 위한 성결한 일꾼으로 세워졌다.
지난 2019년 교회 분립 개척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123명의 성도가 새로운 임직을 통해 더온누리교회의 화평을 위한 성결한 일꾼으로 세워졌다.

임직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가 '아름다운 사역'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새롭게 임직받은 성도들이 좋은 귀감이 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아름다운 사역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임직자는 물론 더온누리교회 모든 성도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역을 위해 축복하는 김상복 원로목사
임직자는 물론 더온누리교회 모든 성도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역을 위해 축복하는 김상복 원로목사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7명의 명예권사 추대를 시작으로 3명의 시무장로와 51명의 권사 취임 그리고 28명의 안수집사와 6명의 장로 장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직분을 받은 123명의 성도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권위에 순종하며 하나님 은혜를 의지해 범사에 직분을 힘써 행하고 교회의 화평과 성결함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도 서약했다.

2019년 12월, 전주온누리교회가 분립 개척한 더온누리교회는 ‘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를 비전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회, 교회다운 교회의 사명을 온전히 수행하는 교회로써 다양한 성도 양육 프로그램과 지역 섬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식을 통해 세워진 123명의 임직자와 정용비, 김종홍 담임목사(가운데/공동 목회)  @제공=더온누리교회
임직식을 통해 세워진 123명의 임직자와 정용비, 김종홍 담임목사(가운데/공동 목회) @제공=더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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