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제주방송 개국 10주년 감사예배 개최
제주복음화와 다음세대 위한 미디어 사역 위한 헌신 다짐
노경천 목사, 김종덕·정용남·송한은 장로 신임 운영이사 위촉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은 18일 서귀포시 색달동 제주중문교회(위임목사 오공익) 비전채플에서 제주방송 운영이사와 동역교회 목회자, 제주시와 서귀포시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지역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TS제주방송 개국 10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CTS제주방송은 18일 제주중문교회에서 개국10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CTS제주방송은 18일 제주중문교회에서 개국10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하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수칙을 지키며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예배를 진행했다.

CTS제주방송 운영이사 심상철 목사(제주영락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서귀포시운영위원장 송한은 장로(서귀포교회) 기도, 제주시운영위원장 송창길 장로(제주영락교회) 성경봉독, 이사장 오공익 목사 설교, 동역교회 조기쁨 목사(온새미로교회) 특별찬양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 류승남 목사(신촌교회)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승리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CTS제주방송 이사장 오공익 목사는 “CTS제주방송의 지난 10년의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음을 고백한다” 면서 “앞으로도 CTS제주방송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이곳 제주에서 제주 교계와 함께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TS제주방송 이사장 오공익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CTS제주방송 이사장 오공익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오 목사는 이어 "CTS제주방송은 복음방송을 통한 영상선교사역과 함께 제주도내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의 다음세대와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2부 운영이사 위촉식에서는 노경천 목사(제주성지교회, 김종덕 장로(제주영락교회), 송한은 장로(서귀포교회), 정용남 장로(제주중문교회)를 신임 운영이사로 위촉했다.

CTS제주방송 운영이사들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CTS제주방송 운영이사들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개국 10주년을 맞는 CTS제주방송은 제주지역 교계 뉴스와 목회자들의 신앙에세이, 지역 시민들의 따뜻한 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제주의 다음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역 등을 전개하고 있다. CTS제주방송은 제주KCTV 42·76-1번(유선) 370번(디지털), SkyLife 183번, 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2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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