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시.도 대표 및 실행위원 연석회 개최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연석회 포항에서 개최
코로나19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관련 안건 등 논의
'시.도별 성시화 운동의 구심점 역할 감당'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전국 각 시도 대표 및 실행위원, 임원 연석회의를 5월 18일(화) 오전 11시, 포항동부교회에서 개최했다.

상임회장 김철민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기도에 이어 말씀을 전한 공동회장 김영걸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는 “상대적인 기준이 범람하는 시대 속에 절대적인 가치인 주님을 증거하는 자로서의 삶이 중요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동회장 유갑준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실무회의에서는 초대 대표회장인 이사장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회계보고와 사업보고가 진행됐으며 안건심의를 통해 ‘코로나 방역 중 교회에 대한 방역지침 완화 요청의 건’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관련 대응에 관한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임원회에서 추가 논의 후 해당 기관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18년 10월 출범한 한국성시화운동연합회는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를 이끌어 복음 전파에 박차를 가할 것을 천명하며 전국 23개 시·도 성시화운동본부가 참여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의 혁력 등 연합 성시화 운동의 구심점으로서의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