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00 교회가 하나로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제35회 정기총회 개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강희욱 목사 신임 회장으로 선임
성령으로 회복되는 협의회 되길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광교협)는 20일, 순복음만백성교회(강희욱 목사)에서 제35회 정기총회와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광교협 수석부회장 강희욱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상임부회장 남택률 목사의 기도와 부서기 김효민 목사의 성경봉독 순서로 이어졌다.

설교자로 나선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는 시편 20편 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깃발’ 제하의 말씀을 전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난 1년은 조심스러운 시간이었다”라며 “광주지역 2,000여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으로 세워져 온전히 주의 거룩한 전에서 코로나로부터 승리하는 광주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임고문 송정용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치고 2부 정기총회가 진행됐으며 각 부서 보고와 함께 임원개선이 진행됐다.

특히 광교협 신임 회장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강희욱 목사가 선임되어 코로나 시대 예배 회복과 위기를 기회로 삼는 광교협의 발전을 기대했다.

이 취임식에서는 직전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의 이임사와 신임 대표회장 강희욱 목사의 취임사, 그리고 광교협 고문 정원희 목사의 격려사와 지자체 단체장의 영상 축사, 사무총장 이종석 목사의 광고와 상임고문 이원재 목사의 마침 기도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제35회 신임 임원
▲ 대표회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 수석부회장 남택률 목사(유일교회)▲ 상임부회장 정태영 목사(양림교회), 이인형 장로(광주새밝교회)▲ 상임고문 이원재 목사(무등교회 원로)▲ 상임총무 정석윤 목사(광주상록교회)▲ 사무총장 이종석 목사(좋은교회)▲ 교육총무 강정원 목사(만남의교회) ▲ 문화총무 이종필 목사(신창새한교회) ▲ 선교총무 박성수 목사(광주두암중앙교회) ▲ 복지총무 권점용 목사(광주백운교회) ▲ 서기 조동원 목사(광주서문교회) ▲ 부서기 진태동 목사(빛그린사랑교회) ▲ 회록서기 김장수 목사(새희망교회)▲ 회계 주남식 장로(광주중흥교회)▲ 부회계 김제원 장로(유일교회)▲ 사무차장 김효민 목사(봉선중앙교회), 박남수 목사(주본향교회), 박창성 목사(순복음하늘샘교회), 배정환 목사(광주생명교회), 신민섭 목사(꿈이있는교회), 장성길 목사(운암본향교회), 김용배 안수집사(남광교회), 오경복 권사(광주동명교회)▲ 감사 김종진 장로(성산교회), 이무병 장로(순복음광주중앙교회), 이상정 장로(이루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