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는 아담과 하와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끊임 없이 공격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듯 마귀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으로 공격할 때에는 주님을 의지하여 더욱 힘써 기도로 이겨내지만 달콤한 유혹으로 공격받을 때에는 오히려 쉽게 무너질 수가 있다.

또한 우리에게 주신 강점이 축복이지만 자칫 그로인해 교만에 빠질 수 있고 약점에는 열등감과 낙심으로 절망할 수도 있다.

마귀는 우리를 너무나 잘 알기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유혹하고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고 성도를 넘어뜨리려고 우는 사자처럼 기회를 엿보므로 순간이라도 주님 바라보는 것을 소홀히 하면 넘어질 수 밖에 없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 방심하고 기도하지않아서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했으며, 다윗은 고난의 때에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여 승리했지만 오히려 안정된 시기에는 방심하여 유혹에 무너졌다.

요셉은 애굽에 종으로 팔려왔지만 정직하고 성실하여 보디발 가문에 가정총무가 되고 용모가 준수하고 아름다워 여주인의 유혹을 받게되나 단호히 거절한다.

요셉은 하나님과 자기를 신뢰해준 주인을 의식했다.
요셉의 신앙은 하나님앞에서 사는 코람데오의 삶이었다. 젊은 혈기의 청년이었지만 여주인의 유혹을 받아들이면 출세의 기회가 올수도 있었겠지만 요셉은 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식하고 살았으므로 유혹을 이길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정욕의 유혹은 집요하게 찾아온다. 유혹을 이기는 방법은 유혹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피하는 것이다.

죄로 인한 결과가 얼마나 무섭고 심각한것인지 생각하면 유혹을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영혼과 삶이 파괴되며 가정과 자녀에게까지 비참한 결과를 가져온다.

시시때때로 고난과 유혹으로 마귀의 공격은 계속될 것이나 보이지않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은 말씀과 기도, 성령님의 절대적 도움에 있다.

주님과 동행하므로 모든 고난과 유혹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길 바란다.

3분 요약설교

설교 및 찬양 실황 링크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