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가치수호를 위한 연합, 금요연합집회 개최
이슬람 세력에 대응하고 기도하기 위한 모임 마련
이만석 선교사, 이희천 교수 강사로 나서
최근 대구 북구지역에 이슬람 사원 건립이 추진되자 이를 반대하기 위해 ‘기독교 가치 수호를 위한 연합’이 금요연합집회를 개최했다.

21일 광진중앙교회에 열린 연합집회는 이슬람선교훈련원장 이만석 선교사, 구국제자훈련원 이희천 원장이 강사로 나서 ‘이슬람 실체’와 ‘주민자치기본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대구은혜교회 남궁 면 목사는 “이슬람 세력들이 많이 몰려오고 있는데, 이슬람 실체를 한국 교회와 지역 교회들에게 많이 홍보를 하고 대구지역 성도들과 같이 기도하기 위해서 모였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연합집회에서 참석자 이백여 명은 기독교를 위협하는 이슬람의 실체가 드러나고 기독교의 가치가 지켜지기를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