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제일교회, 정찬양 장로취임 감사예배 개최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정찬양 장로가 두기고 같이 진실하고 사랑받는 일꾼 되길”
오성균 목사 성역 30주년 맞아 이기복 감독이 깜짝 선물과 금일봉 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성제일교회(담임 오성균 목사)는 23일, 정찬양 장로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성제일교회에서 정찬양 장로취임 감사예배에서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성제일교회에서 정찬양 장로취임 감사예배에서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신성제일교회 오성균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예배에서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은 “두기고는 에베소 교회 성도를 사랑하고 진실하게 섬기며 바울 사도의 성공적인 사역에 기여했다”며, “취임하는 정찬양 장로가 두기고 같이 진실하고 사랑받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성제일교회 장로로 취임한 정찬양 장로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신성제일교회 장로로 취임한 정찬양 장로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취임하는 정찬양 장로 소개와 김칠수 감리사의 집례로 장로 취임 문답, 기도 후 취임 선언을 했다.

신성제일교회 장로로 취임한 정찬양 장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앞에 두려움으로 섰다 ”며, “함께하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면서 장로의 사명 잘 감당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신성제일교회에는 큰 기쁨의 도구로 쓰여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찬양 장로가 오성균 목사로부터 장로 취임패를 받고 있다.
정찬양 장로가 오성균 목사로부터 장로 취임패를 받고 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과 대전광역시장로연합회 회장 오종탁 장로, 남부연회 여선교회 연합회장 권현주 장로의 축사와 남부연회 장로연합회장 이영복 장로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미아트앙상블이 정찬양 장로의 취임을 축하하는 축가를 부르고 있다.
미아트앙상블이 정찬양 장로의 취임을 축하하는 축가를 부르고 있다.

또한, 가수 장한이와 미아트 앙상블의 축가로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성역 30년을 맞이한 오성균 목사 가정을 하늘문교회 원로 이기복 감독이 축하하고 있다.
성역 30년을 맞이한 오성균 목사 가정을 하늘문교회 원로 이기복 감독이 축하하고 있다.

한편, 신성제일교회 오성균 목사의 성역 30주년을 맞이해 하늘문교회 원로 이기복 감독이 깜짝 선물과 금일봉을 준비해 축하했다. 오성균 목사는 정찬양 장로의 취임 감사예배에 집중하기 위해 성역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었다. 성도를 배려하는 담임목사의 마음과 후배 목회자를 챙기는 선배 목회자의 모습을 통해 참석자들은 훈훈한 감동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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