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현교회' 담임 목사 위임식 갖고 재도약한다

5월 22일 대구서현교회 담임 목사 위임 감사예배
정기칠 위임 목사, '말씀연구, 기도, 성도 사랑에 인생 소진할 것'
설교에서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기도로 충전하고 겸손한 목사 되길'

대구서현교회는 5월 22일, 정기칠 목사를 담임 목사로 위임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에서 예장 합동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는‘새 힘을 주시네’라는 제목으로 “정기칠 목사가 매일 강단에서 기도로 힘을 충전하고 하나님께 항상 엎드리는 겸손한 목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임식에선 위임국장 남태섭 목사가 정기칠 목사를 담임으로 위임했고, 수정교회 이창수 목사와 남현교회 방병일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했다.

정기칠 위임 목사는 답사에서 “말씀 연구에 매진하고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고, 성도를 사랑하는 일에 인생을 소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를 위해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성서교회 이양수 목사, 큰나무교회 이찬우 목사,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 일광교회 서성헌 목사 등 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정기칠 목사는 대구동부교회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해 2006년 목사 임직을 받고 서울동현교회, 부산수영로교회, 서울신언교회, 남서울교회에서 사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