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성령님과 이스라엘'
유대인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적대감 심해
이스라엘의 복음화 위한 한국교회 동참과 기도운동 확산되길

순복음강남교회(최명우 목사)는 '성령님과 이스라엘'을 주제로 제1회 BMI(Bridge Mission for Israel) 컨퍼런스를 28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

제1회 BMI(Bridge Mission for Israel) 컨퍼런스가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제1회 BMI(Bridge Mission for Israel) 컨퍼런스가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목사는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땅 가운데 확산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성령님과 함께 더욱 힘쓰자”라고 강조했다.

말씀을 전하는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목사
말씀을 전하는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목사

강사로 나선 이스라엘포럼 대표 김진섭 박사(전 백석대 부총장)는 오순절 성령강림: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스라엘을 주제로 "구약성경이 확인하는 '열방의 빛'이란 첫재로 구약의 이스라엘이며, 종말론적으로 신약 교회의 중심 주자로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다"라며, "이제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 전도하며, 모든 나라와 족속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새사람을 이루는 복을 누리도록 세계 선교에 더욱 앞장서자"고 전했다.

이스라엘포럼 대표 김진섭 박사(전 백석대 부총장)가 오순절 성령강림: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스라엘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이스라엘포럼 대표 김진섭 박사(전 백석대 부총장)가 오순절 성령강림: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스라엘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이스라엘 기도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탐헤스 목사는 이스라엘과 성령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탐헤스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올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 하셨다. 한 임금이 한 나라를 다스리며 이스라엘이 한나라가 될 것이다"라며, "이스라엘의 완전한 회복은 이스라엘 12지파에 기반을 두며 이 나라들이 이스라엘로 편입될 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기도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탐헤스 목사(네델란드)
이스라엘 기도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탐헤스 목사(네델란드)

이번 컨퍼런스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적대감이 심한 이스라엘의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동참과 기도운동의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BMI(회장 최현자 사모)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의 알리야(고토로 귀환)를 돕는 선교단체이다.

탐헤스 목사의 강의가 조슈아 강 선교사(뉴욕 브루클린 기도의 집 리더)에 의해 통역되고 있다.
탐헤스 목사의 강의가 조슈아 강 선교사(뉴욕 브루클린 기도의 집 리더)에 의해 통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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